찬미예수님
한 주간 동안 평안하셨습니까?
날이 많이 차갑습니다. 몸 상하지 않도록 따뜻하게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겨울이 오면 '춥고 긴 겨울을 어떻게 지낼까' 하고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면 겨울은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 내적으로, 영적으로 보낼 시간이 많아집니다.
'이번 겨울은 이렇게 지내야지' 라며 긍정적 결심을 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일은 전교주일이며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로 봉헌됩니다.
선교는 믿지 않는 이들이 대상이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베푸는 것입니다.
복음화는 신자를 포함한 모두가 대상이며, 그들이 복음적으로 살도록 초대하는 것입니다.
복음화의 시작은 자신의 복음화입니다.
내가 복음화 되어야 하느님의 향기를 품어내고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나를 복음화하는 것은 귀를 기울이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바로 경청입니다.
시노드는 나를 복음화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시노드의 키워드도 경청으로 시작합니다. '경청, 식별, 협의'
경청은 성령께 귀를 기울이는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시노드는 긴 여정이기 때문에 여러 번 안내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시노드 영상을 추가로 시청하시겠습니다.
유튜브 "지역교회에서 보편교회로 3년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