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묵주기도 시작하겠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미사 전 묵주기도를 바치며 참 좋았습니다.

성당이 더 성당다워졌습니다.

차분하게 미사를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매 미사 30분전 아름다운 기도,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일찍 채비를 서두르는 정성된 마음과

성당으로 향하는 거룩한 발걸음과

제대 앞에서 바치는 아름다운 기도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을 참된 성전으로 만들었습니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루카 19,46) 라는 그 훌륭한 의미를

우리가 굳이 살아낸 것입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온 마음과 온 힘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라는 첫째 계명의 실천이었습니다. 

 

10월 묵주기도 성월에 "아름다운 기도"를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하느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오늘은 Catholic Social Servive를 위한 2차 헌금이 있겠습니다."

 

우리는 10만명이 굶주리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습니다. 

작전명 : 10월의 크리스마스

 

아름다운 동행을 하면서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우리가 더 신앙인다워졌습니다.

이웃으로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10월로 앞당겨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2차 헌금에 $4,333의 큰 정성을 모아 주셨고

Donation을 위해 물품을 사오는 거룩한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애긍함을 채우는 아름다운 손길도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나눔으로 참된 신앙을 살아냈습니다. 

 

"네가 가진 것에서 자선을 베풀어라."(토빗 4,7)는 하느님 말씀을 

우리가 굳이 살아낸 것입니다. 

 

참 잘 하셨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둘째 계명의 실천이었습니다. 

 

10월 묵주기도 성월에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하느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아름다운 기도"와 "아름다운 동행"은 성숙한 신앙으로 가는 길입니다. 

물질과 자신만 바라보는 미성숙을 넘어 

영성과 타인을 향하는 성숙한 신앙이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 2021년 9월 19일 한가위 조신형프란치스코 2021.09.19 180
53 2021년 9월 12일 연중 제24주일 조신형프란치스코 2021.09.12 182
52 2021년 8월 8 일 연중 제 19 주일 조신형프란치스코 2021.08.08 151
51 2021년 8월 1 일 연중 제 18 주일 조신형프란치스코 2021.08.01 181
50 2021년 7월 4일 연중 제 14 주일 조신형프란치스코 2021.07.04 252
49 2021년 7월 25 일 연중 제 17 주일 조신형프란치스코 2021.07.25 248
48 2021년 7월 18 일 연중 제 16 주일 조신형프란치스코 2021.07.25 226
47 2021년 7월 11일 - 연중 제15주일 조신형프란치스코 2021.07.11 225
46 2021년 6월 6일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조신형프란치스코 2021.06.06 244
45 2021년 6월 13일 연중 11주일 조신형프란치스코 2021.06.15 210
44 2021년 5월 9일 부활 제6주일 웹마스터 2021.05.10 270
43 2021년 5월 30일 삼위일체대축일 웹마스터 2021.06.01 245
42 2021년 5월 2일 부활 제 5주일 웹마스터 2021.05.02 279
41 2021년 4월 4일 주님 부활 대축일 웹마스터 2021.04.05 279
40 2021년 4월 25일 부활 제 4주일 웹마스터 2021.05.02 246
39 2021년 4월 18일 부활 제 3주일 웹마스터 2021.04.19 277
38 2021년 4월 11일 부활 제 2주일 웹마스터 2021.04.19 262
37 2021년 3월 7일 사순 제 3주일 웹마스터 2021.03.07 261
36 2021년 3월 28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웹마스터 2021.03.28 267
35 2021년 3월 21일 사순 제5주일 웹마스터 2021.03.22 25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4 Next
/ 4